한전, 산업은행과 손잡고 해외 전력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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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준호 사장(오른쪽)과 한국산업은행 유지창 총재가 해외 전력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전력(대표 한준호)이 한국산업은행(총재 유지창)과 손잡고 해외 전력시장을 개척한다.

한전은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은과 해외 전력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등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원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사업 신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산은은 금융지원 뿐 아니라 필요한 경우 지분 참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전은 지난 7월 수출입은행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전력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펴왔다. 한전은 이를 토대로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 전력시장 진출시 일본·미국 등 경쟁국가에 비해 취약했던 정부차원의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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