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웹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에서 국산 업체가 관련제품을 개발하자마자 준거사이트(reference)를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 http://www.trinitysoft.co.kr)는 호스트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인 ‘웹스레이(Websray)’를 위동항운에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가 1년 동안 개발한 웹스레이는 보안 기능 뿐만 아니라 처리 속도 향상에도 중점을 둔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부분이 어플라이언스 방식의 하드웨어 일체형인 것과는 달리 개별 웹 서버에 장착돼 있는 것도 특징. 웹 서버별 독립적인 보안 모니터링 및 구성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 네트워크 트래픽과 서비스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이 제품에 도입한 웹서버 플러그인 필터링 기술을 특허출원했다.
트리니티소프트 측은 “보안 뿐만 아니라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 개발자들이 모여 제품을 만들어 리포팅 기능과 유저인터페이스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업력 강화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유엠엘코리아, 플러스기술, 플러스원 등 5개 이상의 협력사를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해 개별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의 공급계약도 추진중이다.
김진수 사장은 “웹서버와 직접 연결돼 있는 웹서버 플러그인 필터링 방식이 이 분야에서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
내년 연간 매출 목표는 최소 30억원 수준이며, 협력사의 영업계획에 따르면 최대 80여억원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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