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채택된 국산(공개) SW의 성능이 외산 SW와 비교해 대등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황대준 http://www.keris.or.kr)은 ‘NEIS 새로운 시스템 구축 사업’에 도입된 리눅스·DBMS 등 국산(공개) SW의 성능을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7개월 동안 실제의 시스템 운용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가동한 결과, 업무 처리 속도·안정성 등의 성능 기준을 무리 없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3면
이 사업은 내년 3월 초 전국 초·중·고에서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서울·경기도 교육청 관내 28개의 시범 학교와 108개 참여학교에서 시범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특히 국산 SW의 도입률이 93%에 달해 성능 평가 결과에 시선이 쏠려 왔다.
NEIS 전담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NEIS의 전국 개통시 업무 집중 상황에 대비, 국산 SW의 성능을 시험한 결과 업무 처리 속도가 2.12초로 기준치(3초 이내)를 뛰어넘었다. 또 CPU 및 메모리 사용률이 모두 70% 이내로 기준치(75% 이하)를 통과하는 등 국산 SW의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NEIS의 보안성도 이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 기관의 보안 체계보다도 더 강력한 7단계의 보안체계를 갖춰, 시험 가동중에 보안침해 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정보센터의 이용효 소장은 “NEIS 사업은 그 특성상 기술 및 안정성 측면에서 각별한 기준들이 요구돼, 공개 및 국산 SW의 성능을 네 차례 이상 평가했다”면서 “이 결과 안정성과 보안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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