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품질연구소 "SW 품질·생산성 향상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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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한두 명에 의해 주먹구구식으로 개발, 버전 관리 등이 미흡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체계화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화제다.

소프트웨어품질연구소(대표 노재관 http://www.sqi.co.kr)는 소프트웨어(SW)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SW 프로세스 교육 솔루션 ‘솦 테스트(SOP TEST)’로 국내 SW산업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섰다. 국내 SW산업은 전문인력 부족은 물론 프로세스 기술과 지식 습득이 미흡해 생산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솦 테스트는 P-CMM(People Capability Maturity Model)과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프로세스 구조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교육훈련 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직원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성숙도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개발자의 능력 성숙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관리와 지식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자기 학습과 프로세스 지식평가, 능력성숙도 관리, 조직목표 대비 교육효과 평가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소프트웨어품질연구소는 단순히 프로그램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SW 프로세스 교육 솔루션 기반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회사 노재관 사장은 “국내 SW 시장규모가 날로 성장하고 있으나 고급 인력 부족으로 인도와 러시아 인력을 수급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존 직원의 개발 능력을 체계화해 이를 관리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부가가치 SW시장의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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