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탑재 PHS가 일본에 첫 상륙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샤프·윌컴 등 3사가 공동 제휴해 개발한 고성능 PHS폰이 일본서 출시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20일 정식 출시되는 PHS ‘스마트폰’은 개인휴대단말기(PDA)형으로 PC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특히 이 스마트폰은 MS가 정액제로 이용자를 늘리고 있는 PHS업체 윌컴과 일본 PDA 강자인 샤프와 손을 잡고 일 시장 개척에 나선 신규 사업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기본 운용체계(OS)로는 MS의 휴대폰용 OS인 ‘윈도모바일’이 채용됐다. PC와 연결해 일반 기업에서 사용하는 오피스문서 및 e메일, 주소록, 스케쥴 등을 전송받는다.
MS는 휴대기기 분야의 윈도 보급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PC 소형화 및 휴대폰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말기 개발은 샤프가 담당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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