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7일 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 관계 발전 방안, 경제·통상협력 심화, 북핵문제 등 양국 공통 관심 사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18일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에선 양 정상 간 개인적인 우의와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미 관계가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포괄적·역동적·호혜적 동맹관계로 심화 발전해 나가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부시 미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며 한미 정상회담은 참여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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