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문화기술(CT) 산업 전문대학원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내년 3월 출범한다.
전남대는 지난 8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문화전문대학원 신설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최근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오는 12월 중순 신입생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대학원을 정식 설립할 예정이다.
개설되는 과정은 △문화예술이론 및 기획 △문화관광 △미디어예술공학 3개며 학사학위 소유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입학정원은 30명, 총 정원은 70명이고 박사과정은 2007년께 설치된다.
문화전문대학원 설립은 노무현 대통령 공약 사업의 하나로 진행중인 광주 ‘문화수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그 핵심사업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대는 지난해 문화예술특성화사업단을 발족한 데 이어 CT 분야 전담교수 4명을 채용했으며 산업체 임원을 객원교수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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