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카메라모듈 시장이 성장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첨단 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메라모듈전문협의회는 초소형 고배율 카메라모듈과 손떨림 보전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모듈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초소형 고배율 카메라모듈은 슬림형 휴대폰 시장 확대로 인해 가장 시장성이 좋은 분야로 특히 일본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손떨림 방지 카메라모듈 역시 일반 디지털카메라 수준의 화질을 내기 위한 필수 제품으로 일본 업체가 한 발 앞서 있는 분야다.
이와 관련 전문협의회는 실무진을 구성,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력과 설비 등을 우선 조사할 예정이다. 전문협의회는 또 향후 정보통신 선도기술개발사업 등 정부가 주관하는 지원 사업에 적극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카메라모듈전문협의회는 지난 2월 한성엘컴텍, 파워로직스, 하이쎌, 매커스, 서울전자통신, 선양디엔티, 동양반도체, 하이소닉, 엠씨넥스, 마이크로샤인, 넥스지텔레콤 등 11개 카메라모듈 전문 업체가 모여 설립됐다. IT벤처기업연합회가 간사기관을 맡고 있으며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유관기관으로 참가하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