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까지 노트북용 LCD패널은 수급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전망이다. LCD모니터와 LCD TV패널은 공급과잉이 우려된다.
한국IDC가 최근 발표한 ‘세계 TFT-LCD 패널 수급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노트북용 TFT-LCD 패널 수급 비율은 2006년 말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LCD모니터 패널은 잠재적인 과잉공급이 예상된다.
또 LCD TV 패널의 경우,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나, 현재의 안정적인 수급상황이 2006년 상반기 계절적 요인에 의해 15% 과잉공급 상황으로 급속히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IDC측은 “올해 LCD패널 시장은 전반적으로 수급 균형을 유지했으나 내년 상반기에는 다소의 과잉공급이 예상된다”며 “패널 공급 업체들이 차세대 LCD 패널에 대한 신규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함에 따라, 향후 몇 분기 내에 생산이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IDC는 전세계 TFT-LCD패널에 대한 OEM수요는 내년 2억250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 수요의 50% 이상을 LCD모니터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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