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기계사업본부를 내년 상반기까지 군포에서 전주로 이전한다.
LS전선은 트랙터사업부를 시작으로 군포에 위치한 기계사업본부 이전 작업을 진행, 기계사업의 전주공장 시대를 열겠다고 16일 밝혔다.
구자열 부회장은 “기계사업을 LS전선의 캐시카우로 육성할 것”이라며 “안양공장, 구미공장, 전주공장을 LS전선의 성장을 이끌 삼각편대 사업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안양(전자 부품, 특수 전선), 군포(기계사업), 구미(전선), 정읍(PCB(인쇄회로기판용 부품), 인동(광케이블) 등 5개 지역에 사업부문별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에 군포 공장을 전주로 옮기는 것이다.
군포 공장 부지 8만평은 매각 작업이 진행중이며 회사측은 매각 비용을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주공장은 총 4만6000평 규모로 최신 트랙터 생산라인과 주행테스트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트랙터 생산물량의 75%를 미국을 비롯 유럽시장 등지에 수출하게 된다.
LS전선은 트랙터 사업 외에도 사출기, 공조 부문도 내년 상반기까지 전주로 이전, 기계사업본부 이전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LS전선 기계사업본부는 올해 4000억원 이상 매출에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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