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겨울 시장을 앞두고 준비중인 블록버스터 MMORPG ‘제라’ 오픈베타를 앞두고 이달말경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6천명 규모의 베타 테스터를 모집키로 했다.
넥슨은 이번 3차 클베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플레이 밸런스 테스트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라’의 4가지 직업간 밸런싱, 성장 밸런싱, 스킬 밸런싱 등을 점검키로 했다.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 웹젠의 ‘썬온라인’, 써니YNK의 ‘로한’ 등과 함께 올겨울 MMORPG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제라’가 이번 3차 클베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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