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대적인 게임 발표로 X박스 360의 초반 기세 몰이에 나선다.
MS는 최근 네달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X05 콘퍼런스에서 올 크리스마스 전에 X박스 360용으로 발매될 타이틀을 비롯해 200여개의 신규 타이틀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카메오’ ‘퍼페트 다크 제로’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 등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매되며 ‘수퍼맨 리턴즈’ ‘콜오브 듀티’ ‘캐슬 울펜슈타인’ ‘엘더 스크롤 ’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4’ ‘퀘이크 4’ 등도 X박스 360용으로 출시된다. MS는 이외에도 행사장에서 ‘크랙다운’ ‘기어스 오브 워’ ‘투 휴먼’ ‘매스 이펙트’ ‘피파 06:피파 월드컵으로 가는 길’ ‘세인츠 로우’ ‘컨뎀드’ 등의 발표회와 시사회를 가졌다.
MS는 발표회장에 에픽게임즈의 수석 디자이너 클리프 블러진스키, 이드소프트웨어의 공동 소유주이자 대표인 토드 홀렌셰드 등의 유명 인사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해 세를 과시했다.
MS는 또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 감독이 자사와 유니버설스튜디오, 20세기폭스 등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영화 ‘헤일로’의 제작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기업인 U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디오게임 산업이 크리스마스 쇼핑시즌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도연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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