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10월 월례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들은 최근 특정 대기업에 대한 비판적인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업활동의 위축과 세계시장에서의 기업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이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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