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심훈)은 다음달 개최되는 ‘2005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를 맞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 글로벌 금융 자동화기기(CD·ATM) 75대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비자카드·마스타카드·JCB카드 등의 현금 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은행은 이미 김해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시내 주요 지역에 글로벌 자동화기기 31대를 설치, 운용중이며 이동점포 서비스인 ‘찾아가는 부산은행’도 자동화기기를 탑재, APEC 행사장인 벡스코(BEXCO)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구부회 부산은행 팀장은 “부산 주요 지역 영업점에 글로벌 자동화 기기 106대를 배치해 외국인들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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