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전 전문기업 우성넥스티어(대표 김도균 http://www.woosungfood.co.kr)가 중대형급 PDP·LCD TV 6개 모델을 출시, 국내 디지털TV시장에 진출한다.
우성넥스티어는 LCD TV 32·37·42인치와 PDP TV 42·50인치 등 중대형급 디지털TV 여섯가지 모델을 출시, 테크노마트, 용산 전자상가 등 전국 9개의 대형 전자 제품센터를 통해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모두 HD일체형 제품으로 별도 셋톱박스 없이 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HDMI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put) 단자를 내장, 화질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42인치 PDP TV는 지난해 노르웨이 가전 전문 잡지가 선정한 최우수 HDTV상을, 32인치·37인치 LCD TV는 올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한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성넥스티어는 각 전자상가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인 후 내년 중순부터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 전문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자전문점에서의 판매 및 가격정책이 안정화 될 경우 모델을 차별화해 연말부터 온라인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AS는 30여개 전국 조직을 갖고 있는 ‘하이테크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AS기간은 제품 구입 후 무상 1년, 유상 4년이다.
우성넥스티어의 김도균 사장은 “1년전부터 국내 유통망 및 AS 구축 등 국내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며, “ 향후 1년간 국내에서 DTV 판매 7000대, 매출 100억원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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