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퍼코리아(대표 최준호 http://www.baferkorea.co.kr)는 신개념의 욕실용 난방 제품 ‘바퍼 팬히터’를 이 달 시판한다고 10일 밝혔다.
욕실 환풍기와 난방기 원리를 이용해 바퍼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난방과 환기는 물론, 음이온을 발생시켜 욕실 산균기능까지 갖췄다.
이제까지 아파트 욕실 대부분이 동파 문제로 난방시스템이 설치돼 있지 않고, 개별적으로 바닥에 열선을 깔거나 라디에이터, 열풍기 등 간접 열 전달 방식을 채용해 왔으나 효과가 미미하고 추가 설치 공간이 필요하다는 약점이 있었다. 이에 비해 ‘바퍼 팬히터’는 직접 열 전달 방식으로 스위치만 켜면 바로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고, 합선이나 부식에 대한 우려가 없다.
특히 커버에 필터가 설치돼 있어 흡입한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도 제거해 준다.
바퍼코리아는 건설사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미주, 호주, 남미 지역 수출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준호 사장은 “바퍼 팬히터는 난방, 환기, 살균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토털시스템으로 욕실 문화의 트렌드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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