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일부 게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게임 이용률이 하락세를 보인 한 주였다.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개학(개강)에 이은 학생 유저층의 이탈로 게임 이용이 전반적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주에 이어 순위 변동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게임별 총 점유율 및 등락폭에 큰 영향은 없었던 한주로 분석된다.
주간 게임 지수는 162로 전주 대비 15.63% 포인트 하락했다. 주 이용층이 성인인 보드게임 장르를 제외한 전부문에서 두자리수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이용량 하락과 상관없이 ‘대항해시대 온라인’, ‘항해세기’, ‘로한’ 등 하반기 대작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로한’ 등 상대적으로 초고속 이용률 상승세를 보이는 게임이 두드러지게 눈에 띈다. ‘로한’은 2주전 70계단이나 상승해 곧바로 랭킹 7위에 오르더니 이번주에는 또 다시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또 얼마 전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종목으로 선정된 ‘프리스타일’이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7위 자리에 랭크됐다.
한편 대작 항해게임으로 기대를 모았던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항해세기’의 이용량 측면에서의 엇갈린 행보도 화제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총점유율 1%를 넘어서고, 랭킹도 꾸준히 상승해 성공적인 안착에 들어간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기존 RPG 와 달리 ‘해양 RPG’라는 독특한 소재가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반대로 ‘항해세기’의 경우,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흡사한 게임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개시 이전부터 대두된 표절시비와 불안정한 시스템으로 아직까지 순위 50위권에도 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PC·비디오 게임에서는 PS2 타이틀 ‘위닝일레븐9’의 독주 체제가 구축되기 시작했다. 출시 이후 한 달 가까이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롱런 채비를 보이기 때문이다. PSP용 ‘진삼국무쌍’은 지난주 대비 9계단 상승해 2위 자리에 올랐다.
모바일게임에서는 컴투스가 새로 선보인,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짧은 플레이 타임이 유저에게 먹혀들어간 ‘미니게임천국’이 초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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