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북미지역에 3세대 EVDO 서비스용 ‘쿼티 메신저폰(모델명 LG-VX98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최대 CDMA사업자인 버라이즌을 통해 판매될 쿼티 메신저폰은 영문 표준인 ‘쿼티(QWERTY)’ 자판 키패드를 가로 폴더 방식으로 장착, 각종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뿐 아니라 문자메시지(SMS), e메일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는 PC와 휴대폰, 휴대폰과 휴대폰 간에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 북미지역 비즈니스맨들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버라이즌의 EVDO 서비스인 ‘V 캐스터(CAST)’ 전용 휴대폰으로 개발됐으며 뉴스, 스포츠, TV쇼, 영화 등 역동적인 동영상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3차원 입체 게임과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외장 미니SD 카드를 채택했다.
조준호 LG전자 북미사업담당 부사장은 “LG-VX9800은 버라이즌의 V 캐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고객이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을 집대성한 제품”이라며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북미지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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