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회장 구본무)는 LG전자, LG필립스LCD 등 계열사별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대졸 신규인력 2000명을 채용한다.
3일 LG 채용계획에 따르면 LG전자는 연말까지 700여 명의 인재를 추가로 선발한다. LG전자는 9월 중순 캠퍼스리쿠르팅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서류전형·직무적성검사·면접전형·신체검사를 통해 올해 입사자 및 내년 입사예정자 선발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부분 PDP·LCD TV, 휴대폰 등 디스플레이와 이동단말 부문 연구원이다.
LG필립스LCD는 10월 이후 캠퍼스리쿠르팅과 수시 채용등을 통해 600명의 신규 대졸인력을 채용한다. LG필립스LCD의 이번 채용은 전자·전기·기계를 포함한 이공계 및 상경계 전공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체 채용인력 중 45%는 R&D 및 석박사급 해외 우수 인력으로 확보하게 된다.
LG화학은 10월부터 서류전형·실무자 면접·임원면접·신체검사 등을 거쳐 대졸신입 및 경력사원 300명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R&D 및 생산, 영업, 기타 경영지원 분야며, 특히 브라질 법인 및 유럽 통합법인 설립과 관련해 포르투갈·스페인·러시아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LG CNS는 4분기 수시채용을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컨설팅·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는 신입사원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특화솔루션 전문가 등은 경력사원으로 총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전형·인성 적성검사·면접·신체검사 등을 통해 채용하며 인턴십 참여 경험이나 IT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10월 중순부터 캠퍼스리쿠르팅과 온라인 채용을 통해 50명을 채용한다. 2009년 사내 영어공용화에 대비해 어학점수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며, 해외업체 2년 이상 근무경력자나 LG이노텍의 산학프로그램이나 인턴십에 참가했던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LG마이크론도 10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원서를 지원받아 R&D인력을 중심으로 50명을, 파워콤은 10월부터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인력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LG상사도 10월부터 연말까지 25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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