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관리인 박일환)가 이동성을 강조한 100만원 대 노트북을 출시했다.
삼보컴퓨터는 26일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순백 컬러(럭스 화이트) 디자인의 노트북 ‘에버라텍 3700’을 이달 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3700 모델은 12.1인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광디스크 드라이브를 내장하고도 1.9kg 초경량으로 설계해 이동성을 강조했다. 또 54Mbps 속도의 초고속 무선랜을 지원해 무선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유려한 곡선 설계로 동양의 멋을 살렸을뿐 아니라 LCD를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깔끔한 외관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악성코드가 감지되면 하드웨어에서 실행할 수 없게 차단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해 악성코드로 인한 메모리 부하를 막아 준다. 전원 옵션 조정으로 사용자 작업 정도에 따라 CPU 클럭 속도를 조절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프로세서는 AMD 샘프론을 장착하고 512MB DDR 메모리, 60GB 하드, 콤보 드라이브 등을 내장했다. 소비자 가격은 109만 9000원.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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