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의정이 최근 ‘알모너’란 이름의 2인조 댄스그룹을 결성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97년 댄스그룹 ‘우노’의 객원 멤버로 참여한 적이 있는 이의정은 4곡의 노래를 포함한 총 5트랙으로 구성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강한 비트와 빠른 리듬이 돋보이는 ‘X-MEN’. 인터넷을 통해 난무하는 성인사이트와 스팸메일을 비판하고 동시에 남성의 본능을 풍자한 이 노래는 기존 댄스곡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선율이 일품이다. 또 후속곡은 클래식 ‘솔베이지송’을 삽입해 만든 8비트 힙합 리듬의 ‘차가운 태양’으로, 웅장한 클래식과 세련된 힙합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알모너의 매니저 김산 실장은 “이번 앨범에는 비트가 강한 힙합 댄스 위주의 노래가 수록돼 있어 섹시 댄스가수로 변신한 이의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힙합이란 전문 장르로는 드물게 9월 첫째주 방송 횟수 1위를 기록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주석의 4집 앨범 타이틀곡 ‘힙합 뮤직’이 9월 둘째주 방송 횟수에서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한 차트에서 주석의 ‘힙합 뮤직’은 143회(서울 경기 등 수도권 기준)를 기록, 럼블피쉬의 ‘으라차차’와 코요태의 ‘1,2,3,4’ 등을 따돌리고 1위를 질주했다. 지난 8월 8일 이후 5주간 주당 평균 155회의 방송 횟수를 기록하고 전국적으로는 1000번이 넘는 에어플레이가 됐다. 공중파 TV가 배제된 채 라디오와 케이블 음악 채널만의 집계였다는 점에서 놀라운 결과로 평가된다.
주석은 “여러 여건상 활동도 많이 못하고 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반응이 좋으니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다”며 “과거와는 달리 대중도 이제 힙합을 조금씩 받아들이는 것 같아 무척이나 기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케이앤리 www.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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