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음악계의 거장 칸노 요코가 한국 온라인 게임의 배경 음악을 제작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라비티(대표 윤웅진·류일영)는 칸노 요코가 ‘라그나로크 2’의 배경음악(BGM)을 제작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1987년 작곡가로 데뷔한 칸노 요코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카우보이 비밥’ ‘불량공주 모모코’ 등 약 40여 개의 애니메이션 및 영화 OST를 발매했으며 30여 곡에 가까운 일본가요, 옴니버스 앨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했다. 그는 PC게임 ‘노부나가의 야망’, ‘대항해시대’ 등 게임 배경음악 작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칸노 요코는 “ ‘라그나로크’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탭, 제작자들의 성의를 느꼈기 때문에 BGM 제작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 ‘라그나로크 2’의 스탭과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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