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테크놀로지(대표 이영직 http://www.arion.co.kr)가 차세대 셋톱박스 기술인 투룸PVR(모델명 AF-9400PV2R)를 개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리온이 자체 개발한 투룸PVR는 TV가 여러 대 있는 가정에서 셋톱박스 한 대로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해 주는 PVR 겸용 셋톱박스.
지금까지 나온 셋톱박스는 셋톱박스와 연결된 TV 한 대에서만 지상파·위성·케이블방송을 볼 수 있지만 이 제품은 두 대 이상의 TV를 연결해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특히 마스터&슬레이브 개념으로 다른 방의 TV를 제어할 수 있어 특정 채널을 볼 수 없게 하고, HDD에 저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보는 것도 가능하다.
PVR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방송중인 화면을 되감아 다시 보거나, 한 채널을 보면서 4개 채널을 동시 녹화할 수도 있다.
아리온 측은 “투룸PVR는 미국 에코스타를 제외하고는 상용화한 기업이 없을 정도로 기술장벽이 높다”며 “아리온이 시제품으로 내놓은 것은 아리온의 독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기능이 두 배지만 제품 크기는 일반 제품과 동일하다”고 강점을 설명했다.
아리온은 우선 위성방송용으로 투룸PVR를 출시, 유럽과 북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2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3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4
삼성중공업, LNG-FSRU 1척 수주…4848억원 규모
-
5
한미반도체, 2026 세미콘 동남아시아 참가…'2.5D 패키징 TC 본더' 공개
-
6
케이이에스, CBTL 의료기기 시험센터 본격 가동… 글로벌 인허가 장벽 낮춘다
-
7
삼성전자 TV 사업 수장 교체...이원진 사장 '턴어라운드' 임무 맡았다
-
8
[사설] '휴머노이드 쇼룸' 시도 만큼 내실도 좋아야
-
9
오산 미래지도 꺼낸 이권재…반도체·AI 공약 들고 재선 시동 본격화
-
10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7개상 수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