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 전세계 스팸메일 발송국 2위에 기록되는 등 여전히 스팸메일과 관련해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http://www.symantec.com)는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8’을 발표하고 한국이 전세계 스팸메일의 14%를 발송하는 등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하반기 60%에서 올해 상반기 51%로 줄어든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하반기 9%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4%로 나타나 발송률이 5%나 증가했다. 4위를 차지한 중국이 4%에서 5%로 늘어난 것에 비해 한국은 5%포인트나 증가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시만텍은 한국의 경우 해킹의 에이전트로 악용될 수 있는 전세계 봇 네트워크의 4%를 차지하는 등 감염국 중 6위를 기록하며 지난 분기 9위에서 3단계나 올라섰으며, 한국의 봇 네트워크 감염률이 아시아 지역의 4분의 1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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