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코덱 및 솔루션 업체 아이투티(대표 장종모 http://i2t.co.kr)는 국내기술로 블랙핀(Blackfin)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코덱 기반의 지상파DMB 개발키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투티가 개발한 개발키트는 H.264 코덱 개발을 블랙핀에 최적화해 기존의 DMB수신기에서 문제시되던 화면 끊김 현상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투티 관계자는 “개발키트를 통해 수신기 또는 모듈 개발에 드는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며 “저전압 설계를 통해 차량용뿐 아니라 휴대형 제품 개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블랙핀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고성능 DSP로 뛰어난 영상처리 속도와 음성처리속도를 지니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
아이투티는 DMB와 내비게이션이 결합된 개발용 키트도 곧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PMP까지 결합된 멀티미디어 개발 키트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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