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인텔, 알테라 등 외국 유명 반도체 업체가 자사의 기술과 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를 국내에서 잇달아 연다. 그동안 외국계 반도체 회사들은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나 우리나라가 모바일 및 가전 산업의 첨단 기지가 되면서 국내에 직접 찾아오는 것이다.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이재부)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프리스케일 TSPG(Transportation & Standard Products Group) 로드쇼 2005’를 가진데 이어 오는 11월2일에는 ‘제1회 프리스케일 기술세미나 2005’를 개최한다. TSPG로드쇼는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용 반도체를 소개하는 세미나로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치러진다. 11월 기술세미나는 프리스케일이 생산하는 모든 분야의 기술 및 전략이 소개된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오는 11월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텔 개발자 포럼’(IDF)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디지털 홈, 모빌리티,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벤더(ISV) 등 주요 업체들이 참가하며 총 20개 기술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IDF 한국 개최는 신기술이 빨리 적용되고 세계 최고의 광대역 인프라를 보유한 우리나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알테라코리아(지사장 임영도)는 오는 10월25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최신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인 ‘SOPC 월드 아시아퍼시픽 2005’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국, 인도, 대만 등에서도 열리며 협력사들도 참여해 시연 등을 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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