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3주년 특집Ⅱ-이제는 기술기업이다]컴퓨팅기업-케이디이컴

케이디이컴(대표 윤학범 http://www.kde.co.kr)은 자동인식기기, 교통요금 자동징수 시스템, 전자지불 시스템 등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 전자지불시스템 전문업체를 표방하고 있다.

 자동인식기는 마그네틱카드, 바코드, 광학문자, RF·스마트 카드 등을 판독할 수 있는 단말기로 다양한 복합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로 케이디이컴은 카드판독 기술과 IC카드 운용 SW 기술을 적용해 각종 IC 판독기를 개발하며 국내 자동인식기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출시한 통합카드프린터 시스템은 은행 등 금융권 창구에서 카드 프린트와 통합카드 즉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 케이디이컴의 기술과 제품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케이디이컴은 지난해 11월 일본 소피아테크놀로지사와 136억원 규모의 신용카드 조회기 공급계약을 한 데 이어 지난 8월 세계적인 도어로크 업체 빙카드와 50억원 규모의 복합카드리더 공급계약을 했다. 또 지난 8월에는 벨기에의 전자투표 시스템에 적용되는 카드리더 물량을 따냈고 향후 시스템 적용 지역의 확대가 예상돼 공급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케이디이컴은 특히 생활 인프라적인 성격이 짙은 지하철요금징수시스템(AFC)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모든 교통요금장수 시스템의 데이터를 자동 집계하는 기술을 토대로 비접촉식(RF) 무선인식 카드를 이용한 버스·지하철 AFC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 대구 지하철·버스와 유료도로에 RF카드 전용 AFC 시스템을 설치했고 광주에는 세계 최초로 RF토큰 방식의 제품을 공급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세계 유수의 경쟁사를 제치고 아테네 올림픽 주경기장을 잇는 경전철 47개 역사에 적용하기 위한 AFC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 기염을 토했다.

 케이디이컴은 종합 전자지불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서 은행 등 금융기관의 IC카드와 연계한 전자지갑, 스마트 카드, 로열티 관리 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디이컴은 지난 4월 특허를 획득한 모듈화된 다목적 대중교통 관리시스템, 블랙리스트 갱신 시스템 등을 비롯해 자동인식·AFC·전자지불 등 분야에서 90건이 넘는 특허기술과 상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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