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블루블랙폰Ⅱ(D600)’가 미 유력 경제전문지인 포춘(Fortune) 창간 75주년 특집호에 게제, 눈길을 끌고 있다.
포춘(Fortune)은 `휴대폰의 비밀(The Secret Life of Cellphone)`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 명품 휴대폰 블루블랙폰Ⅱ(SGH-D600)의 탄생 전 과정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포춘지가 특정 휴대폰을 이처럼 크게 다룬 것은 유례 없는 일로, 포춘은 이 기사를 위해 기획 및 취재에만 6개월 이상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블루블랙폰Ⅱ는 세계 시장에서 빅 히트를 기록한 블루블랙폰(SGH-D500)의 후속 모델로, 슬라이드 업 디자인에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내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공식 휴대폰으로 선정됐으며 이 달 중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춘은 창간 특집호에서 "블루블랙폰 Ⅱ는 디자인 기간만 1년 가까이 걸렸지만 조립시간은 단 8초에 불과하며, 앞으로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손에 쥐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블루블랙폰Ⅱ 디자인을 위해 6명이 전담 팀을 구성, 1년간 디자인 작업을 해 왔다"면서 "이민혁 책임은 중국 자금성의 개방된 사각형으로부터, 컬러리스트 박지윤 책임은 개미에게서 각각 힌트를 얻었다"고 전했다.
포춘은 이와 함께 "실제 베이스처럼 들리는 스피커 바이브레이터가 장착돼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랩 팬들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며 "손가락으로 편하게 누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키 패드와 26만2000 TFT 컬러 LCD창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