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현실이 만나는 게임이 곧 선보일 전망이다.
AP는 현실과 가상현실이 접목된 게임인 ‘휴먼팩맨’을 싱가폴 난양기술대에서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난양기술대 복합연구소의 ‘휴먼팩맨’ 개발팀장인 애드리안 데이비드 척은 “키보드 버튼과 조이스틱을 눌러 팩맨을 움직이는 대신 플레이어는 길거리에서 실제 팩맨이 돼 게임을 즐기게 된다” 설명했다.
최근 있었던 시연에서 연구원인 제임스 테는 팩맨 역을 맡았는데 그는 등에 랩톱이 담긴 배낭을 매고 카메라와 특수안경이 달린 헤드셋을 착용했다. 테의 목표는 비디오게임에서 처름 가능한한 많은 노란 점을 수집해야 하는 것. ‘휴먼팩맨’에서 점은 고글에 노란 구체로 표시된다. 테의 동료인 또 다른 연구원 리 샹 핑은 ‘고스트’역을 맡았다.
AP는 고글은 비디오 게임과 플레이어의 물리적 환경을 결합시켜주는 핵심요소로 이를 통해 가상의 객체들이 현실의 환경과 결합된다고 전했다.
현재 개발된 장비는 무게가 5.5파운드나하며 가격도 7780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복합연구소는 홍콩의 한 게임 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크기를 줄이고 값도 낮춘 컴퓨터와 헤드셋을 개발하게 된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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