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다, 중국정부와 애국심 고취 목적 온라인 게임 개발추진

 나스닥 상장업체인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애국적인 내용의 온라인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AFP가 보도했다.

샨다의 탕 전 사장은 “샨다는 사회와 미래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개발 취지를 밝혔다.

‘중국영웅들의 기록(Register of Chinese Heroes)이라는 제목의 이 게임은 중국 역사 위인들의 애국적인 원정 임무수행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600여년전 무슬림이자 환관 출신으로 명나라 고위 관료에 등용돼 동부 아프리카해안까지 무역원정을 다녀온 정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온라인 영웅들중 최소한 한명 정도는 허구의 인물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고로 죽은 헌신적인 공산당 군인역으로 나오는 레이 펭은 선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이징 당국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캐릭터로 보인다고 AFP는 전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