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만 LS산전 사장, 가족경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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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만 LS산전 사장이 ‘가족 경영’을 강조하고 있어 화제다.

 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김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직원에게 보낼 문자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 내용과 직원 가족들에 대한 덕담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LS산전은 매주 하루는 오후 6시 30분에 정확히 퇴근하는 가족의 날로 정하고 있다. 올 초부터 직원의 결혼기념일에 사장의 축하 메시지와 케이크도 전달하고 있다.

 김정만 사장의 이 같은 가족 경영은 구조조정 과정을 거쳐 안정을 찾은 회사가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만족하는 밝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와 관련, LS산전 관계자는 “직원·고객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는 뜻과 가정도 일터의 연장이라는 평소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LS산전은 ‘믿음과 존중이 있는 밝은 조직, 열린 회사’를 조직문화의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김 사장은 최근 월 단위 카드로 결제하던 본사 주변 식당에 대한 대금 지급을 현금지급 방식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 내부 직원과 고객들은 물론이고 회사 이웃들과도 가족 같은 관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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