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AS기간, 3년이 적당"

 디지털TV의 무상 AS기간은 3년, 홈시어터나 DVD플레이어는 2년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AV기기 관련 포털 커뮤니티인 AV코리아(대표 김기완 http://www.avkorea.co.kr)는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CRT·프로젝션·PDP·LCD TV 등 디스플레이 기기의 무상 AS기간은 3년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55.3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대신 DVD플레이어·홈시어터·셋톱박스 등 디지털가전 제품은 이보다 낮은 2년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38.50%, 3년 무상이 31.55%로 집계돼 고가 제품일수록 장기간 무상 AS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V는 패널·엔진·기판·단자부 등 각 부품별로 AS기간에 차등을 둬야 한다는 의견도 20.32%로 2년 무상(16.04%)을 원하는 응답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dooly529’ ID를 가진 네티즌은 “TV같은 가전제품은 대개 10년을 보고 구입한다”며 “이동에 의한 충격같은 부주의가 없어 3년 이내에 고장나는 것은 기기 자체의 내구성이 취약하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AS에서 가장 불만인 점은 과다한 AS비용이 33.3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AS기사의 기기에 대한 지식부족이 23.28%, 본사 AS에 대한 무책임과 무대응이 20.90%, 기기 교환이나 반품의 어려움이 15.87%로 나타났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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