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co.kr)은 컨버전스를 통해 블루오션을 개척할 계획이다. 기능만 결합한 단순 컨버전스가 아니라 86년의 광학전문회사로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컨버전스를 선도할 계획이다.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이라고 하면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은 복합기가 대부분이고 다기능 제품들을 경쟁사마다 출시하지만 올림푸스는 단순 복합기가 아닌 기능상 완벽하고 사용자들이 쓰기 편한 제품으로 올림푸스의 정체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 가지라도 완벽한 기능을 구현한다는 기본 아래, 다른 부가적인 기능이 시너지를 내며 효과적으로 융합된 제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학 기술 강화와 다른 핵심 기술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제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림푸스의 이 같은 전략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올림푸스는 최근 MP3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들어 디지털 카메라와 MP3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니콘, 캐논이 수성하고 있는 DSLR 카메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독자 기술을 공개하면서까지 코닥, 후지필름 등과 렌즈가 호환되는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올림푸스는 컨버전스 시대에 걸맞은 멀티미디어 제품,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전문가를 위한 제품 등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기획·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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