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삼성오토메이션, 생산스케줄 관리 프로그램 본격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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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삼성오토메이션(대표 데이비드 존슨)은 생산스케줄 관리 프로그램을 자사 기흥공장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대외에 본격 마케팅한다고 12일 밝혔다.

 로크웰삼성은 지난해 11월 생산공정 스케줄을 관리하는 ‘RS비즈웨어’를 기흥공장에 도입했다. 이는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주문상황을 자동 업데이트하고 생산 우선순위를 반영해 작업 스케줄을 조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전사자원관리(ERP)·통합자재소요량계획(MRP)·생산컨트롤시스템과 통합이 쉽고 프로그램 조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생산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크웰삼성은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최장 20일이 걸리던 생산 계획부터 출고까지의 기간이 7일 이내로 단축됐으며 생산 계획에 쏟는 시간을 월 540시간(여러 부문 계획수립 시간 전체)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크웰삼성 기흥공장 정연태 부장은 “기흥공장에서 1년간 절약할 수 있는 노동력 가치는 2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프로그램 도입 후 22개월 이내에 솔루션에 대한 투자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크웰삼성은 이 같은 결과를 미 본사에도 보고했으며, 자사 도입 결과 분석을 토대로 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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