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3주년 특집Ⅱ-이제는 기술기업이다]컴퓨팅기업-나래시스템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인프라 컨설팅 전문업체인 나래시스템(대표 이맹우 http://www.naraesys.co.kr)이 네트워크 부착형 스토리지(NAS) 엔진 개발로 토종 NAS 스토리지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나래시스템이 독자 NAS 엔진 개발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03년. 이맹우 나래시스템 사장은 “값비싼 다국적 대형 스토리지 업체 제품과 저가의 대만 제품이 판을 치고 있는 NAS 시장에서 제대로 된 국산 NAS 제품을 공급해보자는 욕심 때문에 시작했다”고 말했다.

나래시스템은 수년 동안 스토리지 및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위한 원천 기술에 매달린 결과 △FFS(Fast File System)+ 파일시스템 △ 파일 공유 프로토콜 △ 파일·시스템 순간 백업 (스냅샷) △ 논리 볼륨 매니저(LVM·Logical Volume Manage) 등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나래시스템은 이 중에서 ‘FFS+ 파일시스템’ 기술이 기존 국산 NAS 공급업체들과 확실히 차별화 시키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FFS+ 파일 시스템’은 NAS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설명이다. 데이터 안정성·데이터 접근속도·장애시 빠른 복구· 수십 테라바이트 이상의 대용량 지원· 순간 데이터 저장 기술(스냅샷)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래시스템은 이 기술로 지난해 상반기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혁신 기업인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나래시스템은 NAS 엔진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스토리지 하드웨어 중심의 영업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를 개척, 솔루션 영업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국내 백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협력을 통해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 또 이스트소프트 인터넷 디스크를 탑재한 NAS 웹디스크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도 선보이고 있다.

나래시스템 이맹우 사장은 “나래시스템은 공개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단순 조립 수준의 스토리지를 선보이는 저가 스토리지 업체와는 달리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 고객의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공급이 가능하다”면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로 해외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법인명 나래시스템(주)

대표이사명 이맹우

2004년 매출 169억원

2005년 매출 목표 : 약 230억원

주요 기술 :

저널링 파일시스템

CIFS 파일 공유 프로토콜

볼륨 관리 기능

파일시스템 순간 백업 기술

대용량 서버 사용자 접속 처리 기술

IBM AFP/IPDS 데이터의 스풀링 기술

특허 : 호스트 컴퓨터 데이터의 처리방법

향후 투자 분야 : 스토리지 및 보안 사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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