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데이터방송 전문 업체 에어코드(대표 오영식 http://www.aircode.com)는 1999년 1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데이터방송 벤처 기업이다.
현재 에어코드는 지상파, 케이블, 위성 및 지상파 DMB 등 다양한 방송 플랫폼의 데이터방송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했다. 지상파 시장에서는 국내 대부분의 지상파 방송사 데이터방송 시스템을 구축했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왔다.
케이블 시장에서는 디지털방송의 핵심 시스템인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 시스템을 국내 전 디지털미디어센터(DMC)와 복수 종합 유선방송사업자(MSO)에게 공급했고, KDMC·씨앤앰 등 주요 케이블 DMC의 데이터방송 송출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에어코드는 위성DMB 사업자 티유미디어의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는 12월에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인 지상파 DMB의 사업자와도 공동으로 DMB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에어코드의 주요 제품으로는 디지털방송 EPG시스템, 데이터방송을 위한 송출 시스템, 운영 시스템, 저작 시스템, 검증 시스템 등이 있다. 최근에는 DMB용 송출 및 저작 시스템과 디지털 교통 정보 서비스인 TPEG 시스템도 개발했다.
무엇보다도 에어코드의 강점은 실제 지상파 전파를 이용해 방송 서비스를 해본 국내 유일의 회사라는 점이다. 에어코드는 지난 1999년 MBC 아날로그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 데이터방송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실제 지상파 전파를 이용하여 2002년 월드컵, 2003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4년 홈네트워크 시범 사업의 시험 방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에어코드는 이런 경험을 통해 양방향 TV를 위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기획에서 제작·운영에 대한 제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T커머스·IPTV·DMB 등 뉴미디어 시장에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근엔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에어코드는 멕시코 최대 방송국 텔레비자에 데이터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험 방송에 성공함으로써 남미 및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에어코드는 최근 디지털방송 인프라 구축이 점차 마무리되면서 솔루션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시장이 변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런 추이에 맞춰 회사의 모습도 서비스 중심의 사업 구조로 유연하게 변화한다는 전략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법인명 에어코드
대표이사 오영식
2004년 매출 70억원
2005년 매출 목표 150억원
주요 기술 및 특허 양방향 데이터방송 시스템, DMB 및 IPTV 저작·송출시스템, 관련 특허 10건
향후 투자 분야 데이터방송 서비스 개발, 텔레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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