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컴(대표 서희문)은 엔비디아의 SLI 주기판 칩세트를 장착, 2개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할 수 있는 주기판 ‘아수스 P5ND2 SLI’를 출시했다.
인텔 LGA 775타입 CPU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기존 고급형 디럭스 모델에서 ‘IEEE1394’ 포트를 제거하는 등 일부 불필요한 기능을 삭제해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췄다. 하지만 △SLI 기술지원 △듀얼 메모리 아키텍처 기술 지원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 지원 등 필요한 기능은 강화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최대 8개 하드디스크를 레이드로 연결 가능하며 아수스의 전용 쿨링 기술이 적용돼 고속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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