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3주년 특집Ⅱ-이제는 기술기업이다]정보가전기업-덱트론

덱트론(대표 오충기 http://www.decktron.com)은 1995년 설립, 정보통신기기를 전문으로 해오다 2003년부터 LCD TV 사업에 진출했다.

설립 당시에는 다기능리모컨을 위주로 했으나, 시장변화를 이끌기 위해 보이스레코더와 MP3 Player를 생산했다. 이 사업이 2003년 최고점에 있을 때, 다시 새로운 영역인 LCD TV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LCD TV가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덱트론의 기술력은 한 개의 칩과 보드로 모든 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만든 주피터 TV에서 단적으로 볼 수 있다.

기존 일체형 TV의 경우, 아날로그방송과 디지털방송을 동시에 시청하기 위해서는 칩 두개와 보드(ATSC식) 두 개를 사용했으나, 덱트론은 원보드칩 응용기술을 통해 보드와 칩을 각각 하나씩 사용했다. 이를 통해 재료비를 30%이상, 생산가공비용을 40%이상 절감했다. 부품수도 30% 이상 줄었다. 성능면에서는 오히려 뛰어나다. 부품수가 줄어든 만큼 전력소비량이 줄어든데다 A/S도 쉽기 때문이다. 전력소비량은 20%정도 절감되고, 사용자 편의성은 그만큼 좋아졌으며 화질도 개선돼 고화질화면(풀 HD 1080)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미세화면 및 화면떨림방지 기능을 구현했다.

덱트론은 이 주피터 TV를 9월 말부터 양산, 미주시장은 물론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덱트론의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산업자원부에서 주관, 2004년부터 5년간 진행되는 차세대성장동력 개발관련 ‘개인용차세대(PNG) TV프로젝트’에 삼성전자, SBS와 함께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PNG TV는 개인맞춤형 TV로 쌍방향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어떤형태로도 볼 수 있는 차세대 Digital TV 를 말한다.

품질은 해외 유명 기관에서 인정할 정도다. 유럽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시험기관인 PPRP 그룹에서의 테스트 결과, 덱트론 제품이 LG, 삼성, 소니 등의 제품과 품질면에서 동일한 등급인 별 4개를 획득한 바 있다.

덱트론은 올 해 지난 해 3배가 넘는 104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8월 말 제 2공장을 완공해, 월 3만대 LCD TV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표)

법인명 덱트론

대표이사  오충기

2004년 매출 296억 원

2005년 매출목표 1040억 원

주요 기술 및 특허 한 개의 칩과 보드로 아날로그,디지털방송을 모두 수신할 수 있는 주피터 TV개발

향후 투자계획 대형 LCD TV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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