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프로슈머]노트북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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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을 구입할 때에는 사용 목적에 적합한 기능을 지원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또한,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제품을 검색할 때에는 제품 모델명 뒤에 ‘RB’라고 표시된 모델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 RB는 ‘리퍼비시(Refurbished)’의 약자로 제품 불량이나 소비자 요구로 반품받았던 모델을 새로 고쳐 재판매하는 모델이라는 뜻이다. 보통 신제품보다 출시 기간이 오래 지난 경우가 많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다. 단, 이런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보증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둬야 한다. 따라서 제품 구입 전 정확한 보증기간을 판매처에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노트북을 구입한다면 어떤 노트북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만약 100만원대·중급 이상 제품을 고른다면 삼성전자 ‘센스 NT-X20/C171’ 모델이 제격이다. 이 제품은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최신형 메모리인 DDRⅡ를 장착했고 15인치 액정·RW콤보 드라이브·80GB에 이르는 넉넉한 저장공간을 갖췄다. 가격은 147만 1000원(다나와 8월 31일 기준 최저가).

 100만원대 초반 모델을 찾는다면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6300’이 가장 이상적이다. 인텔 펜티엄-M 1.7GHz CPU에 512MB 메모리·DVD-RW 드라이브·하드디스크 80GB 등 화려한 사양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15.4인치의 널찍한 액정에 무선 랜도 기본 지원. 가격은 128만5000원이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100만원 이하 모델도 권할 만하다. 삼성전자 ‘센스 SP28-D150’은 15인치 액정에 RW콤보 드라이브, 하드디스크 40GB를 장착했다. 무게가 2.85㎏으로 다소 무거운 게 흠이지만, 무선 랜을 기본 지원할 뿐더러 저렴한 가격에 쾌적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기 좋다. 가격은 99만6000원.

 성능이나 편의성보다 무조건 주머니 사정만 고려한다면 하세 ‘애니노트 M140C-COMBO’도 선택할 수 있다. 69만 7000원이지만 인텔 셀러론-M 1.4GHz, 메모리 256MB를 장착했으며 14인치 액정과 RW콤보도 달았다. 무게도 2.29㎏으로 가벼운 편이지만 운영체제는 따로 구입해야 하고 무선 랜도 옵션이다.

◆버즈(http://www.ebuzz.co.kr)의 선택 LG전자 ‘엑스노트 LE50-ACE1’

 LG전자 ‘엑스노트 LE50-ACE1’은 인텔 셀러론-M 360 1.4㎓를 장착한 제품이다. DDRⅡ 메모리 512MB를 얹어 메모리를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되고, 60GB의 하드디스크와 RW콤보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액정은 15인치이며 최대 해상도는 1024×768. ATi의 레이디언 익스프레스 200M을 달아 내장형 칩셋보다 3D 그래픽 성능도 뛰어나다. 그 밖에 10/100BASE-T 유선 랜 외에 IEEE 802.11b/g 무선 랜도 사용 가능하며 무게는 2.7㎏이다. 가격은 101만6000원.

글= 이석원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lswcap@etnews.co.kr

자료 제공/다나와 (http://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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