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연구조합과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는 8일 르네상스호텔에서 로봇 표준화 연구 조직을 통합한 ‘지능형로봇표준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의장에는 이석한 성균관대 교수가, 부의장에는 이순걸 경희대 교수가 추대됐다. 포럼 산하에는 개인서비스로봇분과위원회와 전문서비스 및 제조로봇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포럼은 개인용 외에 공공용, 산업용 로봇 등 전반에 걸친 표준화를 진행키로 했다. 또 지능형 로봇 용어 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0여개의 표준을 우선적으로 집중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순걸 교수는 “통합포럼 출범을 계기로 표준화 연구 외에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서 모두 긴밀한 협력체제가 구축될 것”이라며 “기술표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표준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이고 국가 경쟁력 있는 표준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능형 로봇을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의 조기 확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통합기구를 출범하게 됐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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