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판매하는 아시아눅스 리눅스OS에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 패키징돼 판매된다.
오라클 DB솔루션을 아시아눅스와 함께 패키징한 것은 세계적으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DB와 OS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한컴은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소프트리눅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오라클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0g SE’와 한컴의 ‘한소프트리눅스 2006’을 결합한 제품 ‘한소프트리눅스 2006서버 오라클’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다음주 제품 출시를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ESL) 계약을 한다.
‘한소프트리눅스 2006서버 오라클’은 리눅스 OS인 한소프트리눅스에 최적화된 오라클의 DB솔루션을 탑재한 것으로, 한소프트리눅스를 설치할 때 DB솔루션도 함께 설치된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오라클과 함께 MS사의 SBS프리미엄이라는 제품이 점유하고 있는 SMB시장을 윈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제품가격도 경쟁제품에 비해 낮게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은 ‘한소프트리눅스 2006 아시아눅스 인사이드’를 통해 올해 70억원, 오는 2007년에는 3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컴 협력사, SI업체, 리눅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의 전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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