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이 컨버전스가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영상부문에서 디지털캠코더·카메라를 둘러싸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FA쇼에서 선보인 디지털 캠코더 ‘미니켓’ 후속 모델로 지상파 DMB를 지원하는 컨버전스 단말기 출시 할 예정이다.
조만간 출시될 삼성전자 제품은 슬림형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외관에 광학 3배 줌, 500만 화소 정지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등 카메라 기능도 손색이 없어 현재 삼성테크윈 주력 모델인 ‘#1’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테크윈 역시 향후 ‘#1’에 DMB를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측은 “DMB까지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소형 컨버전스 단말기”라며 “디지털 카메라기능도 있지만, 방송도 시청하고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개인이 생산할 수 있는 퍼스널 캠코더 문화를 확산시킬 전략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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