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日-佛 3개사 합작 DGA사 구미에 유리기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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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유리제조사인 프랑스 상고방·일본의 센트럴글라스, 한국의 한글라스 등 3개사가 공동으로 7200만달러를 투자,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제4공단에 PDP 유리기판 생산공장을 짓는다.

 5일 경북도와 구미시는 이들 3개사의 합작사인 ‘디스플레이 글라스 얼라이언스(DGA:Display Glass Alliance)’의 대표인 사라사와 슈이치 사장과 서울 DGA 본사에서 투자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일본 센트럴글라스 40%, 프랑스 상고방 30%, 한글라스 30%의 지분으로 설립된 DGA사는 구미 4공단 내 2만2560평(7만4580㎡) 부지에 7200만달러를 투자, 내년 3월까지 PDP용 유리기판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DGA사는 4공단에 PDP 유리기판 공장이 건설되면 향후 3년 뒤 연간 670억원의 매출과 970억원의 직·간접 생산유발효과 및 500여명의 신규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구미 4공단에는 지난 6월 이후 일본 아사히글라스의 한국투자법인인 한욱테크노글라스의 PDP 생산 제2공장 건설에 3000만달러 등 지금까지 8개 외국계 회사가 10억6000만달러(1조6500억원)를 투자했다.

구미=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사진: 프랑스 상고방사 등 3개 외국회사의 합작사인 DGA사는 7200만달러를 투자해 구미4공단에 PDP 유리기판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의근 경북지사(가운데)와 사라사와 슈이치 DGA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관용 구미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투자협정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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