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프트(지사장 금용조 http://www.ansoft.co.kr)는 기존 제품에 비해 해석 기능이 강화된 3차원 고주파 전자장 해석 소프트웨어 신제품인 ‘HFSS V10’<사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HFSS V10’은 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오토CAD, 아이디어, 프로엔지니어 등 ‘3차원 모델러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린 이미지를 불러 들여 전자장 해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사의 안소프트 디자이너, Q3D, SI웨이브, 넥심, 맥스웰, e피직스 등과도 연동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로써 단순히 구조 해석에 그치지 않고 회로 및 시스템 해석, 고주파(RF) 및 아날로그 IC 해석, 전자파차폐, 열 해석 등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다”며 “휴대폰, 자동차 등 가전·생활필수품의 전자장해석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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