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표준화기구가 무선 표준 개발시 와이브로를 고려한다고 결의, 와이브로 기술이 국제 표준화에 한 걸음 더 나가게 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 김홍구)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프랑스 소피아 안티폴리스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표준협력회의(GSC-10)에 참가, 광대역 무선 액세스(BWA) 국제표준 개발시 와이브로 기술을 우선 고려하기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모바일 RFID 관련 표준화의 추진을 제안에 성공, RFID 응용 B2C분야에 대한 국제 표준화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TTA 김홍구 총장은 “이번 회의는 와이브로와 모바일 RFID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더욱 원활히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한국이 이들 분야의 국제 표준화 활동에 있어 보다 주도적으로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GSC-10에서는 4세대(4G) 이동통신, RFID, 차세대 통신망(NGN), 정보보호, 광대역접속망, 비상통신 등이 차세대 핵심기술 분야로 논의 됐다. 개방표준 지적재산권 문제, 노약자 및 장애인의 접근성 관련 표준에 대한 정책적 문제가 협의 됐으며 4G 표준화에 대한 추진방향이 새롭게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과 준비가 필요하게 됐다.
한편, 세계표준협력회의(GSC)는 핵심 정보통신표준화분야에 대한 세계표준화기구 간 표준협력을 위해 설립된 대표적 회의체로 이번 회의에서 중국정보통신표준화협회(CCSA)의 가입을 승인, 명실상부한 글로벌 IT 표준협력의 중심지가 됐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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