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모아(대표 정주환 http://www.itemmore.com)는 300MHz대역에서 인식거리가 최장 20m까지 인 능동형 전자태그(RFI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크기가 30㎜X25㎜로 리튬이온전지를 장착했으며 20m 한도에서 인식거리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동형 전자태그는 거리의 한계 때문에 장거리 작업현장 도입에 제한이 있었다.
정주환 아이템모아 사장은 “능동형 전자태그는 필요한 때 원하는 만큼의 신호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 제품은 생산 공장의 공정관리, 차량출입관리, 위험 작업장 인원 및 재고 관리, 재활병원의 환자관리 등 정밀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템모아는 이번 전자태그에 맞춰 이를 인식하는 무선 전용 리더도 출시했다. 무선 LAN 타입으로 하나의 사업장에 여러 대를 복수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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