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엑스포부산2005]"첨단 기술 수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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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 벤처기업에 첨단 기술과 고급인력을 수혈한다.”

 부산 IT엑스포 전시장 입구 왼쪽 편에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부산정보통신연구원(SOMAT)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KETI와 SOMAT는 IT기업에 첨단 신기술과 정보통신분야의 고급 두뇌를 공급하는 지원기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방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KETI은 이번 전시회에서 DMB와 블루투스, RF필터 및 스위치 모듈 등 IT기업에 이전했거나 향후 이전 가능한 핵심기술 20여 개를 전시해 중소 벤처기업의 주요 기술 공급자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특히 산업자원부의 5개년 과제로 개발해 현재 2개 벤처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DMB 수신모듈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하면서 향후 이 모듈을 통한 기업 및 KETI 간 공동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지능형 공간센싱디바이스와 블루투스 칩 기술의 경우 보안성을 높이면서 20명과 동시에 통화가 가능한 기술로,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시설 지원과 인력양성에 나서고 있는 부산정보통신연구원도 이번 전시회에서 본원이 지원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콘텐츠 분야 IT벤처기업 9개 업체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3D 온라인 게임업체인 트라이액이 개발한 3D 온라인 FPS 게임 콘도타와 모바일 콘텐츠 기업인 어필 등이 개발한 액션게임 다크니스가 게임마니아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다.

 부산=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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