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엑스포부산2005]인터뷰-연해정 KT u시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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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업에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컨버전스(융합)입니다.”

 1일 부산 IT엑스포 개막식에서 만난 연해정 KT u시티 본부장(47)은 “조직과 산업 간 컨버전스가 필요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건설과 토목, IT 등 각 산업 간에 힘을 모으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연 본부장은 “u시티 구축 과정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IT기업에 제시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IT기업들은 이에 필요한 세부 솔루션들을 개발함으로써 IT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IT업계는 개별 솔루션이 대세였지만 앞으로 각 분야를 통합하는 솔루션이 나올 것이며 이 과정에서 KT의 역할은 필수 코스나 다름없다는 설명이다.

 연 본부장은 이와 같은 사례로 “부산 u시티 프로젝트 가운데 u포트의 경우 육상 물류뿐만 아니라 항만, 해운사, 선사, 세관 등 육해공의 모든 물류가 통합되는 솔루션을 찾아내야 하고 KT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수 프로젝트 사업비만 4000억∼50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부산 u시티 사업에서 KT는 각 분야를 가장 효율적으로 조직화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 본부장은 이번 부산 IT엑스포와 관련 “이번 전시회에서 KT는 부산의 u시티 사업의 결과물이 될 미래의 모습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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