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에서도 인터넷 포털 ‘다음’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SCEK)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터넷 포털 다음을 PSP에 최적화시킨 ‘다음 인 PSP’서비스를 이달중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이 지원되는 지역이면, PSP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다음의 한메일, 카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다음 사이트내 주문형비디오(VOD), 음악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까지 서비스 적용 폭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SCEK는 지상파 방송사와도 협의해 PSP를 통한 TV프로그램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PSP가 일반 PC에 필적하는 기능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조민성 SCEK 마케팅본부 부장은 “PSP의 무선 인터넷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제공업체(CP)로부터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초고속 무선인터넷 망이 잘 갖춰진 한국이야말로 PSP의 기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SCEK는 한,일 양국의 톱가수로 자리잡은 보아의 음악을 PSP용 유니버셜미디어디스크(UMD)로 만들어 국내 발매키로 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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