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 블랙컬러 바람을 불러일으킨 삼성전자 블루블랙 폰이 영국에서 3개월 연속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유럽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일 시장조사기관 GFK 조사결과를 인용, 지난 5∼7월 3개월 연속 블루블랙 폰이 영국에서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1000만대 판매기록을 세은 이건희폰(모델명 T100), 벤츠폰(모델명 E700) 이어 블루블랙 폰이 3번째 1000만대 판매기록을 돌파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GFK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 블루블랙폰 판매량은 5월 12만2000대, 6월 11만7000대, 7월 8만3000대를 기록, 모델별 판매량 선두를 차지했다.
또한 유럽의 주요 시장인 프랑스에서도 7월 한 달간 단일모델 판매량 3만8000대를 기록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다.
삼성전자 블루블랙폰은 지난 3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3GSM 세계대회`에서 `최우수 휴대폰`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격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블랙폰은 이건희폰과 벤츠폰에 이어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하는 텐밀리언 셀러 세 번째 모델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